어느 인턴 선생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. 원하는 과 지원했지만 낙방, 대책을 세우고 싶다는 내용이 었습니다. 조금 많이 실망, 약간 흥분해 있으신 것 같아 , 이메일을 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. 이메일로 상담한 내용을 공유 합니다. 저는 ** 대학교를 졸업하고 공보의를 하던 중 정형외과에 대한 관심이 생겨 정형외과를 하기 위해 후기 2차 병원에서 인턴을 하고 정형외과를 지원했다가 불합격 한 3*살 인턴입니다. 의대를 입학하고 의대 공부에 잘 적응하지 못하여 본과에 들어가서 계속 성적이 최하위권이었습니다. 공부를 아예 안 한 것은 아니고 노력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. 본과 3학년 말부터는 정말 마음 먹고 열심히 해본다고 먹고 자고 운동하는 것 이외에는 하루종일 공부만 해봤지만 기초가 없는 상태에서 ..